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OFC 네이션스컵 (문단 편집) == 상세 == [[오세아니아]]는 [[호주]]와 [[뉴질랜드]]를 빼면 하나같이 다들 작고 덜 알려진 [[섬나라]]들이고, 또한 인구 수나 기타 여러 모습들로 보나 [[축구]]가 발전하지 못하여 영향력과 발언권도 가장 약하고, 그러니 지구상 6대륙 가운데 가장 동네북급 실력을 가진 곳이라 다른 5대륙 연맹 대회에 견주면 알려지지도 못하고 위상도 가장 낮은 대회이다. 더군다나 [[오세아니아]]는 원래 [[럭비]]가 최고 인기 종목인 반면 축구는 [[비인기 종목]]인 동네라서... 게다가 선수들도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들이 많고... 그나마도 오세아니아에서 가장 최강급 실력을 가진 호주가 2006년에 [[AFC]]로 가면서 그 다음으로 그나마 이 대륙 기준 나름 강호인 [[뉴질랜드]]의 우승 독점이 우려되며 더욱 이 대회 이미지도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2012년 대회에선 [[타히티]]가 처음으로 우승하면서 뉴질랜드가 우승을 독점한다는 인식(?)을 깼다. 그렇지만 사실 2012년 대회는 2차 조별예선만 통과를 하면 월드컵 오세아니아 최종예선에 진출할 수 있었기 때문에 2012년 대회 때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수 구성은 고교 선수로 꾸려졌었고, OFC 네이션스컵 조별예선은 무난히 통과했지만 4강에서 뉴칼레도니아한테 일격을 맞은 것이다.[* 그렇지만 조별예선을 통과하고 월드컵 지역 최종예선에 진출해 지역 최종예선에서 1등으로 대륙간 PO까지 갔지만, 멕시코한테 패해서 탈락한다.] 2016년 대회에서는 뉴질랜드가 파푸아뉴기니를 0-0으로 연장까지 결판이 나지 않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최다 우승국이 되었다. 그래도 [[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이 있기에 도무지 월드컵 본선 진출국이 과연 나올까 하는 의문이 드는 [[아시아]]의 [[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보단 내세울 만한 대회이긴 하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국가는 다음 월드컵 개최 1년 전에 실시하는 대륙별 대항전인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오세아니아 대표로 출전했었다. 2013년 [[타히티 축구 국가대표팀|타히티]] 참가 당시 스페인, 나이지리아, 우루과이와 한 조에 묶이며 그야말로 끔살 당했으나, 그들의 분투는 전세계 만인의 [[축빠]]들에게 리스펙을 받기 충분했다. 타히티의 참가를 제외하면 컨페드컵 오세아니아 대표는 항상 호주 아니면 뉴질랜드였고, 이 두 나라는 OFC의 양대산맥으로서 컨페드컵에서 나름 선전했다. 특히 호주는 1997년 대회 준우승, 2001년 대회 4강이라는 의미있는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2001년 컨페드컵 당시 한국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호주에게 이겼으나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대차게 털린 것이 원인이 된 바람에 골득실에서 밀리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참고로 개최국이 없는 대회 중 1996년 대회는 호주와 뉴질랜드가 자동 진출했고, 타히티는 폴리네시아 컵[* OFC이 개최한 소규모 축구 대회이다. 폴리네시아 국가들만 참가할 수 있으며, 이 대회는 OFC 네이션스컵 예선으로만 쓰였으나, 2000년을 마지막으로 멜라네시아 컵과 같이 사라졌다.]을 우승해서 진출하였고, 솔로몬 제도는 멜라네시아 컵을 우승하여 본선에 진출하면서 번갈아 대회 경기를 개최했으며, 2008년 대회는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예선과 합쳐지면서 개최국이 없었다. 2020 OFC 네이션스컵이 2020년 6월 6일부터 20일까지 뉴질랜드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뉴질랜드의 강도 높은 국가 봉쇄 정책의 영향으로 대회가 아예 취소되어버렸다! 문제는 오세아니아 지역은 컵 대회와 [[FIFA 월드컵 지역예선|월드컵 오세아니아 지역예선]]이 통합된 채로 진행되어왔기 때문에 네이션스컵을 열지 않기로 할 경우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오세아니아)|지역예선]]만이라도 다시 열어야 한다는 것이다. 코로나 때문에 대회를 취소했는데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다시 대회를 열어야 하는 난감한 상황. 결국 미루고 미뤘는데도 도저히 오세아니아에서 지역예선을 할 수가 없게 되자 2022년 3월에 중립지역인 카타르에 모여서 2주만에 팀당 최대 5경기를 치르고 빨리 헤어지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일정도 타이트한데다 본선 진출도 아니고 지역예선을 하러 중동까지 원정가야 하는 오세아니아 국가들의 고생만 늘었다. 결국 오세아니아 11개 국가 중 9개국이 신청서를 접수했고, 그 와중에 통가는 하필 자국에서 화산이 터져서 기권, 다시 두 나라가 자국 내 코로나 창궐을 이유로 기권하는 변수 속에서 어찌어찌 최종예선을 끝내긴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